인니 추락기 12일 만에 수색 종료···19명 시신 미확인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자카르타 앞바다에 추락한 지 12일 만에 수색 작업이 종료됐다. 당국은 탑승객 62명 가운데 43명의 시신을 일부라도 확인했으나, 기장과 부기장을 포함해 19명의 시신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1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오늘 오후 4시 57분(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B737-500)에 대한 수색 및 구조작업을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수색구조청은 "희생자 수습에 대한